안녕하세요

이번 중국대회에 제주도 윙가디엄으로 참가했던 문진혁, 문진주 엄마입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친구들은 이 대회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보고 느끼고 오라고 이번 대회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우리 아이들이 보고 온 것은 그곳의 문화와 그곳 친구들과의 우정이었습니다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각 가정에 초대되어 맛난 음식도 먹고, 참고로 우리 딸 진주는 엄마가 해 준 음식보다는 10배는 맛있는 저녁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융숭한 대접을 받고 중국 가정의 모습을 보고 우리 아이들이 느낀 것은 기회가 된다면 그 곳 친구들을 우리 집에도 초대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이번 대회는 단지 대회에 참가하여 상을 받고 기량을 겨루기 보다는 서로의 문화를 알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서로를 이해하는 맘이 바탕이 된다면 ...분쟁도 미움도 없겠지요

아무쪼록 사소한 것에도 신경을 쓰시고 무지무지 고생하신 우리 황욱 박사님께 너무나 고마움 마음 전하면서 한국 창의력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